익산시 용안면, 설 명절 맞이 사랑의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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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면, 설 명절 맞이 사랑의 기부행렬 이어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1.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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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익산시 용안면에 기부 천사들이 찾아왔다. 도기만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완 고문,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길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와 생활개선회(대표 김은희)가 그 주인공들이다.
도기만 이장협의회장은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보리쌀(4kg) 200포대를 기탁하였다. 도회장은 지난 22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 및 연말연시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명절마다 기부에 앞장서 온 정기완 고문 역시 100만원 상당의 찹쌀 40포대(4kg)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상자를 기탁하였다.
방역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남녀 의용소방대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는 70만원 상당의 생필품 30상자와 3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용안면 기부 천사들은 “나눔을 실천할수록 이웃과 함께 하는 기쁨이 커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라며 선행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배규진 용안면장은“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도기만 이장협의회장님과 정기완 주민자치위원회 고문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사랑이 담긴 기탁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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