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3일 박영기 전북대 교수를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월 22일까지이다.
박 위원장은 전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수자원학회 운영부회장, 통합물관리 비전포럼 위원,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수자원 분야 전문가이며, 새만금개발청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는 등 새만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박영기 신임 위원장은 전임 소순열 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22일로 끝나며 이뤄졌다.
이에 박 신임 위원장은 임기기간 국무총리와 함께 새만금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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