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역사회 통합돌봄 크게 품는다
상태바
전주 지역사회 통합돌봄 크게 품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2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복지·의료 전문가와
집담회 온·오프라인 개최
4차년도 사업 성공 머리 맞대

 

전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4차년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국의 복지·돌봄·의료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대표 서양열)은 24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내 복지·의료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정책 집담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집담회에서는 이석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박세진 덕진보건소 진료민원팀장이 각각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니터링 중간결과 보고’와 ‘전주시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변재관 전주시 통합돌봄 총괄자문관을 좌장으로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앞서 시는 올해로 4년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오며, 기존 노인분야 사업을 장애인과 정신질환까지 확대하는 등 분야·대상·지역적 범위를 점쳐 넓혀왔고 민관협력과 지역재생,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현재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 등 44개 돌봄 서비스를 개인별 필요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