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복지관 ‘비대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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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복지관 ‘비대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2.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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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활동 제한이 많아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동절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그룹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활동 키트를 제공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와 만들기 활동으로 저금통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자들의 신체능력을 고려하여 활동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활동 영상을 제공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병은 관장은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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