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예비)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창업 정착률을 높이고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LH 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4명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만 하고,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가 타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협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시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초기인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유망 청년 인재의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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