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부안군 지역혁신형 문화관광 창업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의 90%인 도비 9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달부터 군은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6명의 창업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자들의 휴·폐업이 잦은 요즘 부안이 가진 자연·문화적 요소 및 지역적 상업 여건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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