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광역형 찾아오는 문화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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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역형 찾아오는 문화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3.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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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는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광역형 찾아오는 문화지원 사업’과 ‘2022년 광역형 문화예술여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관은 2020년부터 도내 시·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와 연계하여 ‘찾아오는 문화지원 사업’과 ‘문화예술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2개 지역의 장애인시설이 참여하여 원예체험, 아로마체험, 가죽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내 시·군 장애인 시설과 단체의 외부활동 자제로 인하여 원예키트와 가죽키트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발송하였고, 키트를 받은 기관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렇지 못한 기관은 강사를 파견하여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찾아오는 문화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27개 기관에 1회기 여가문화 활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전라북도 내 장애인 시설.단체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jbwc.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화예술여행 사업’은 2월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총 10개 지역(장수, 완주, 남원, 임실, 정읍, 김제 익산, 고창, 순창, 전주)에서 진행되며 12개 참여기관, 이용자 480명을 대상으로 4회기 여가문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각 참여기관에서 진행하지만 오랜 장기화로 집에서만 생활하던 장애인분들이 여가문화 활동에 참여하므로,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참여자들과 참여기관 모두 사업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강병은 관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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