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코로나백신 미접종자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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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코로나백신 미접종자 책임져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3.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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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유행이 끊임이 없고 확산추세는 방역체계로는 막을 수 없게 되면서 백신으로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소아 및 청소년들이 백신접종률이 낮아 급속한 확산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소아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심문제로 백신접종에 소극적이지만 ‘내 자녀의 감염으로 이웃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온 국민이 백신접종에 응했고 스스로의 면역체계를 갖추면서 위중증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불확신하다는 이유로 내 자녀의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감염 비용과 구상권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현 정부가 결정내리기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하지만 감염의 확산을 위해서라도 의무백신 접종 후 미접종자에 대한 책임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5~11세 접종은 별도 제조된 백신으로 접종간격은 8주이며 개별적으로 사전예약 후 보호자가 동반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철저한 개인주의적 사회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 내 자녀로 하여금 이웃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번 소아 청소년 백신접종에 능동적으로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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