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춘진(전북 고창 부안)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국가식생활교육 기본계획 수립 1년 성과와 전망'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영진 황영철 의원과 공동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식생활교육지원법 및 국가식생활교육기본계획 수립과 식생활교육의 달 제정을 기념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식생활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식생활교육은 건강한 국민 녹색식문화를 국가 식생활교육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환경 건강 배려의 3대 핵심가치와 녹색식생활 대국민 인식확산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김춘진 의원은 대회사에서 "과거 우리나라는 보릿고개를 겪으며 먹거리를 걱정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젠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가르친다면 건강은 물론 미래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직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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