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도서관이 봄날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북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홍보하고자 삼례도서관에서 준비했다.
북꾸러미는 유아용과 취학 아이들용으로 구성됐다.
유아용에는 유아용도서 2권, 성인도서 1권, 스티커북, 돗자리가 취학 아이들용에는 그림책 2권, 청소년도서 1권, 성인도서 1권, 보드게임, 돗자리로 꾸려졌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그 주 토요일에 수령가능하다.
당일반납을 원칙으로 오후 5시안까지 반납해야 되며 삼례도서관 도서와 보드게임만 반납하면 된다.
삼례도서관 관계자는 “북크닉으로 아이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도서관(063-290-2644)으로 문의하거나 완주군 도서관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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