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용감한 시민영웅 2인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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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용감한 시민영웅 2인에 ‘감사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3.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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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인출책 
현금인출기 절도범 신고

경찰관 신속 검거 기여 
이웃의 소중한 재산 지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22일 전북은행 장승로지점과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신속한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과 현금인출기 내 현금을 절취하려는 특수절도 미수범 검거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장승로지점 청원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3시경 불상의 남성이 은행 내 현금인출기에서 700만원의 입출금 반복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재빨리 112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1시경 중앙동 모 상가내에서 절단기로 현금인출기 내 현금을 절취하려던 남성을 112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주변에서 수색 중 검거하도록 했다.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은행원 A씨와 시민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세심한 관찰로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전화금융사기와 절도 예방을 통해 더욱 안전한 전주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은행관계자와 시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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