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면 부녀회장단, 반찬.쌀 나눔 봉사
상태바
부안 백산면 부녀회장단, 반찬.쌀 나눔 봉사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4.10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백산면 부녀회장단(연합회장 정관심)은 녹두꽃 문화복지센터에서, 면소재지 주변 꽃묘 식재 인부임으로 받은 80여만원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손길모아 정성가득 봄향 반찬과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장단은 53개마을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직접만든 봄향 반찬과 쌀 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었다.

정관심 부녀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하신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봄향기 가득한 밑반찬으로 입맛을 돋우어 드리고자 쌀과 함께 드리며”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딸과 며느리 같은 역할을 하고자”라고 말했다.
한편 백산면장(면장 나용성)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어 바쁜 영농생활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정성스런 봄향 반찬과 쌀 나눔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이 되어 모든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 백산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