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 ‘놀이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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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 ‘놀이집’ 운영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04.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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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1층에 위치한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 ‘놀이집’이 11일 시범 개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전통놀이를 현 시대에 맞도록 재구성한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놀이집’을 11일 문을 열고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8일 밝혔다.

 

‘즐길거리가 모인 공간’이자,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집’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놀이집’에서는 ▲화가투, 고누, 쌍륙, 칠교 등 실내 우리놀이와 ▲안경놀이, 8자놀이, 이랑타기, 달팽이놀이 등 실외 우리놀이가 준비돼 있다.


전당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우리놀이의 생활화·대중화·보급화를 위해 한옥마을에 ‘우리놀이터 마루달’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일단 시범운영을 통해 더 수정·보완할 내용은 없는지 검토 후 본격적 개관에서는 더욱 뛰어난 놀이 콘텐츠로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놀이집’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의 현장체험학습도 유.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063)281-1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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