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수미감자 우체국쇼핑몰 특별판매전 불티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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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진수미감자 우체국쇼핑몰 특별판매전 불티나게 팔려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4.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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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확 시기를 맞아 부안군이 미네랄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된 동진수미감자를 우체국 쇼핑몰 특별판매전’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이번 우체국쇼핑몰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은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고 품질이 좋은 동진수미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촉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3월 31일부터 실시된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슈퍼위클리’, ‘부안사랑 할인쿠폰’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공하여 동진수미감자를 대대적으로 홍보 판매한 결과 3,000박스(15,000kg), 4천5백만 원의 매출 및 실시간 인기상품에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우체국쇼핑몰과 함께 부안군 직영 로컬푸드 쇼핑몰 ‘텃밭할매(www.텃밭할매.kr)’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카페 ‘농라카페’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에 aT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한 오픈마켓 라이브방송을 통한 감자 판매 등 다양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작년 11월부터 부안지역 농수축산품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5억 원의 상품을 판매하여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동진수미감자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감자 이외의 다른 소득작목의 판로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여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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