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는 13일 ‘건강을 배달하는 희망찬(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1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의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조사된 보안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9월까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 가구 및 경제적 취약계층에 주 1회 밑반찬 3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보안면 협의체는 취약계층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선정해 롤케이크 전달과 더불어 댁내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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