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공무직노조 부안군지부, 2022년도 임금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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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공무직노조 부안군지부, 2022년도 임금 단체협약 체결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4.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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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이하 공무직 노조)가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14일 오전 군청에서 부안군수 권한대행 김종택 부군수, 이말순 공무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을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바탕으로 명예퇴직 수당 신설 등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인 단체협약안과 직무효율 수당 신설 등 2022년 임금인상안을 최종 합의하였다. 
이말순 지부장은 “노동조합의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택 부군수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타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노동조합 측에 감사 드린다”며,“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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