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주교육장배 및 제19회 전주시통합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13일 전주덕진체련공원 인조구장에서 개막전을 열전에 들어간다.

전주교육청과 시통합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주지역 중.고교 축구클럽 19개팀과 일반축구동호인 65개팀 등 총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주말리그로 펼쳐진다.

경기일은 개막 당일인 13일과 20일, 27일 등 3일이며, 경기장은 덕진체련구장 등 6개 경기장이다.

김기원 시통합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주시내 중.고교 클럽과 일반 동호인 축구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통있는 대회"라며 "대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각급 학교 축구클럽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