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더 세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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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더 세심하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4.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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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미담 사례·공적 시 표창·포상 수여
자긍심 높여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까지
소통의 장 마련 자치 경찰제 공감 업무 추진

김난영 순창경찰서장이 4월 26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1월 17일 제70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난영 서장은 여성 최초 순창서장으로 섬세하고 꼼꼼한 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구현을 목표로 치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소통·화합의 직장 분위기 속에서 주민 친화적인 각종 정책을 바탕으로 치안확립은 물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난영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계양경찰서 민원실장, 인천청 공항국제계장, 인천청 중부서 정보과장, 생안과장 등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22월 1월 17일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내부만족이 주민만족으로, 2022년 1분기 치안고객만족도 민원·수사분야 도내 1위
김난영서장은 가족같이 따뜻하고 웃음꽃 피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내부만족으로부터 시작되는 주민 만족을 성취해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업무 중 미담 사례나 공적이 있는 직원에게 적극적인 표창과 포상 수여 등 직원들의 영예를 드높여 긍지와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순창경찰서는 민원 및 사건 사고 등 친절하고 공감하는 업무처리로 경찰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조사하는 치안고객만족도에서 민원·수사분야 100점을 차지해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어 군민에게 신뢰감을 크게 얻고 있다.

■선제적 범죄예방 시책 추진 등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공동체 협력치안구현
각 읍·면 지역경찰에서는 지역특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단체, 산불감시원 등 합심해 공동체 치안간담회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업무협약에 따라 최근 수확기를 맞은 두릅, 고사리, 죽순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 피해가 우려돼 주민홍보와 함께 취약개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주기적으로 홍보 활동를 하는 등 관련기관·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안전한 등·하굣길 스쿨존 지킴이’와 함께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합동교통캠페인 전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순창군청, 순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이 동참,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통캠페인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보행지도는 물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알리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은 어린이의 보호구역이라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다.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각 읍·면 순회 간담회 참석, 소통의 場 마련
김난영 서장은 오는 6월부터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지역 민의의 최접점인 이장단 회의에 직접 참석, 자치경찰제도 홍보와 주민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 추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해 군민과 현장 경찰관 누구나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26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난영 서장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인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동료들과 호흡하며 멋진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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