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채문화관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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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채문화관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4.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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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이향미)은 전주부채의 맥을 잇고 부채문화의 예술적 확산을 위한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전라북도무형문화재 단선 선자장 방화선 이수자 정경희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수자 정경희는 단선 부채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주부채문화관은 2019년부터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방화선 이수자 송서희·전수자 이미경,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김동식 이수자 김대성 초대전을 진행 바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방화선 이수자 정경희 초대전을 통해‘원형의 전승’과 ‘대중적이면서 예술적인 확산’을 도모한다.

이수자 정경희는 2017년 전북기능대회 부채 공예 금상, 2019년 전주한지대전 입선, 2019년 전북공예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과 다수의 전통공예 전수자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바람의 전설... 후예들전’, ‘나린선 띠전’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SNS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진행한다.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방화선 이수자 정경희 초대전'은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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