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가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창초등학교와 함께 지난 23일 ‘마음 생명 지킴이’ 동아리 발대식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마음 생명 지킴이’ 동아리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명으로 꾸려졌다. 우울감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생명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고창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희망을 향해 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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