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4-H연합회,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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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4-H연합회,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4.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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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4-H연합회(회장 임승)는 28일 15명의 회원들이 동진면 오중마을의 한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4-H연합회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마련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부안사회종합복지관에서 추천받아, 1주 전부터 4-H회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 주택의 상태를 점검하여 샷시 재설치, 도배·장판 및 문 교체 등을 준비하였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집수리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또 다른 소외계층 2개소에 4-H연합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40kg씩 전달 하였다.
임승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청년4-H로 성장하며, 사랑받는 단체로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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