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문화예술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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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문화예술제 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4.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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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22년 어린이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28일  밝혔다.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어린이 문화예술제는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금와습지의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맹꽁이와 금개구리 찾기 △알록달록 공예품 만들기 △아트풍선 △날아라 비눗방울 △페이스페인팅 △웃음꽃 팡팡 쌀과자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삼례문화예술촌 전시관에서도 문화예술촌 그림그리기, 사전예약을 통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전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웃음 가득한 문화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은 삼례문화예술촌은 △사계의 향연展-르누아르, 향기를 만나다 △지역작가공모전시 △완주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공예품 전시관 △역사 사진전시 등 각색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읍 삼례역로 81-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공연 예약은 070-8915-8121~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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