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 재산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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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 재산 지킨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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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둔산파출소 금융기관
방문 협조·홍보활동 총력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둔산파출소는 관내 금융기관 7개소를 방문해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등 특이사항 발견 시 112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정부·금융기관 사칭, 고액대출 미끼 문자 등을 보내는 방법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기관 종사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또한 은행직원의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불안에 떨면서 다급하게 여러번 돈을 인출하거나, 누군가와 계속 통화하는 고객의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전달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한 관내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을 게시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일채 둔산파출소장은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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