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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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5.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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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달 20일, 22일 우전중·근영여고를 방문해 1~2학년 대상(약 500명)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카카오톡 계정요구,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자치경찰 전략과제 ‘더 가깝고 신뢰받는 자치경찰상 확립’의 일환으로 3월2일~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추진계획’하에 관내 학교 총 15개교를 방문,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신학기를 맞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전담팀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비행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적극 발굴 및 연계 활성화로 보호·지원 사각지대 해소, 비행방지를 위한 주기적인 면담을 통한 라포 형성 및 전주완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학교 등과 원활한 정보공유 체계 확립 및 학교폭력 발생시 신속파악, 조기대응 철저 및 2차 피해방지 등 피해자 보호도 강화했다.  
박헌수 서장은 “신학기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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