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전북인자위, 3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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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전북인자위, 3년 연속 A등급 달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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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71명 교육훈련 제공, 1367명 취·창업 인원 배출 계획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3년 연속 지역혁신프로젝트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전북인자위(공동위원장 신원식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인자위는 훈련과정 운영, 네트워킹, 사무국 운영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한편, 코로나19 및 산업구조 변화로 위기에 처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업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관련 주요 현안 발굴 및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포럼을 개최하고, 산업별 일자리 발굴 협업 체계 또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전북인자위는 금년에도 지역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취업지원에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전북인자위는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과정 운영을 위해 매년 도내 1,00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훈련 수요와 공급 파악하는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중소기업 1,019개를 대상으로 인력, 훈련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신규채용자 양성훈련 수요 5,370명, 재직자 향상훈련 2만 8,426명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선정된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81개 과정 총 2,371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북인자위는 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지역일자리 혁신선도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북지역혁신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고용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중심의 혁신선도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주력산업 연계형 프로젝트 ▲특화 일자리 프로젝트로 구분, 지역의 현안을 반영한 일자리 위기 해소와 미래 일자리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에는 178명이 취·창업에 성공, 목표 대비 119%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지역별 로컬 JOB센터를 추가 운영해 1,367명 이상의 취·창업 인원을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현장 기반 훈련’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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