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문화시설 ‘성년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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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문화시설 ‘성년의 날’ 행사 열어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5.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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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전주부채문화관·전주전통술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14일과 15일 ‘성년의 날 신(新) 풍속도-전주다운 스무 살’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어떤 어른이 될까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다.

최명희문학관은 ‘삶의 첫 장을 기억하는, 1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를 마련했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의 주제는 ‘내 생애 첫 입맞춤, 전통주’이다.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청년들에게 책임감 있는 성인이 되어 달라는 의미에서 가족이나 연인의 키스 대신 전통주와의 첫 입맞춤을 선물한다.

이 행사는 올해 스무 살(2003년생)로 14일과 15일 전주한옥마을 여행자면 4일부터 13일까지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해시태그 ‘#전주다운_스무 살’ 또는 ‘#전주한옥마을_신성년풍속도’를 작성하거나 각 시설의 홈페이지(063-231-1774.)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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