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 자연봉사회 채봉덕,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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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적십자 자연봉사회 채봉덕,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 '최우수상'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5.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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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활동을 한 인원을 선정하는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상”에 전북지사 자연봉사회 소속 채봉덕 봉사원이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매년 5월 8일은 세계 적십자의 날로, 올해는 75회를 맞았으며, 최근 1년간 왕성한 활동을 한 대한적십자사 소속 봉사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채봉덕 봉사원은 1998년 전북적십자 자연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32,991시간 동안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적십자연맹(IFRC) 총재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채봉덕 봉사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전북도 코로나가 끝나고 더 많은 봉사활동들이 다시금 시작되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적십자사 이선홍 회장은  “전북적십자사는 이후에도 지역의 각계각층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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