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회(회장 임명환)는 10일 천사마을 노송동을 찾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퇴직공무원, 지역사업가 등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보람회는 지난 20여년간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청소년 장학금 사업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임명환 회장과 회원들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활동을 해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찾아서 아이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눴다. 
이에 심규언 노송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름다운 천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