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비전대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인재를 함께 양성한다. 시는 10일 전주비전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공모 선정 시 3년간 총 45억 원이 투입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전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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