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10일 금성중학교 강당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법규 준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 김제 금성중학교 2학년 117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시 준수해야 할 ‘운전면허 소지(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승차 금지’등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등하굣길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보행중 휴대폰 사용 지양’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도 전달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과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회선 서장은 “전동킥보드 운행 중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