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kg이하) 준우승을 차지했다.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9일~10일 2일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kg이하)체급 4학년 최성원 선수가 준우승에 올랐다.
온형준 감독(스포츠경호학과 교수)은 “2022년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중반기 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생겼다. 항상 힘든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26명의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 장사 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2회,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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