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 김제 전통시장 및 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가두 캠페인 및 고혈압 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검사, 심방세동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6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특히 우리나라는 30-40대에서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송윤주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540-13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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