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주유소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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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주유소 특별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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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 중순부터 국제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주유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불안정안 국내 석유제품 가격으로 인해 가짜 석유제품 유통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법 석유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시와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전주지역 주유소를 불시에 방문해 사업장 내 석유제품의 품질 검사 및 정량미달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사업장은 위반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거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는 영업정지와 과징금 부과,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현재까지 ▲가짜 석유 판매 1개소 ▲정량미달 판매 2개소 ▲기타 위반사항 8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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