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신속한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와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과 함께 고마움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A씨(여)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우리은행 365코너 ATM에서 불상의 여성이 많은 현금을 수차례 송금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112신고해 전화금융사기 전달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박헌수 서장은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신속한 112신고해 범죄자들을 검거하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저희 경찰도 범죄 예방에 더욱 힘써 안전한 전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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