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구멍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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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구멍 없게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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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운영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1월 15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학교급식종사자, 시설관리자 등 적용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희망 교육기관과 산업재해 발생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은 올 초부터 연말까지 연중 운영되며 산업안전보건담당 주무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2인 1팀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확인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책 안내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점검 ▲산업안전보건 업무 지도·조언 등이다.
또한, 재해 발생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산업재해 처리 절차 안내 및 재해 원인조사 ▲산업재해조사표 및 재발방지계획 작성 지도·조언 ▲위험성평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작성 지도·조언 등도 포함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교육 현장에 산업안전보건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이해 제고와 제도 안착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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