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원과, 마늘농가 농촌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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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마늘농가 농촌일손 도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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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주 산면 덕림리에 위치한 한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벌였다.
지난 13일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10여 명은 마늘밭에서 마늘쫑 자르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힘든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가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이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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