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군산시 거주하는 아동들의 안전과 보호조치 학대 피해 아동 원가정 복귀를 위해 지난 13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연계협의체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에는 경찰, 지자체,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법조인이 위원으로 참석해 다방면에 걸쳐 아동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논의했다.
앞선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보호조치 2건과 퇴소조치 1건 등 총 3건이 상정됐으며, 3건 모두 과반수 이상 동의해 각각 보호조치 연장, 복지시설 퇴소조치 해 아동이 원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임종명 서장은 “아동학대 및 예방을 위해 다방면 협력해주시는 지자체,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법조인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군산, 아이들이 행복한 군산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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