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소수다 서재 in 완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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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소수다 서재 in 완주’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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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를 맞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소수다 서재 in 완주’를 주제로 참여형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5월 21일은 UN이 지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월 21일(문화다양성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하여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주는 주민 1인당 보유장서가 가장 많은 ‘책의 도시 완주’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책을 통해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가치를 공감하는 완주형 특화사업을‘소수다 서재’를 통해 발굴 한다는 취지다.

 

 이번 주간행사는 10개의 공공도서관과 마을책방이 협력하여 단순 도서 전시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참여형 전시로 노동, 인종, 생태, 동물, 젠더 등 일상에서 깊게 고민하지 못했던 다양성을 주제로한 북큐레이션과 자녀 마음 안아주기, 인권지킴 로봇팔 만들기,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필기구 연필의 구조와 역사, 직장 내 여성 인권과 감정 쓰레기통 체험, 토종 씨앗 모종나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참여기관 및 단체(중앙도서관, 삼례도서관, 둔산영어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 고산도서관, 감나무책방, 림보책방, 베르, 삼례책마을, 치유예술공간 품안책방)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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