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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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역할 충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5.1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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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녹색어머니회 위촉
회장 이선주·부회장 김수희씨
통학로 사고예방 각오 다져

 

전주덕진경찰서는 19일 녹색어머니회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주덕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가졌다
전주덕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덕진구 24개교 6726명 초등학교 어머니로 구성돼 있으며 2006년 3월 출범이래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지도뿐 아니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15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어린이 교통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린초등학교 이선주 회장을 22년도 전주덕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부회장에는 만수초등학교 전향, 총무에 북일초등학교 김수희를 위촉했다.
이선주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나 회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귀한 인재로 경찰에서는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에서 사고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며 녹색어머니회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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