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9일부터 2주일간 고령자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야광 반사지 부착 캠페인은 노인 보행보조기 및 지팡이 등 평소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고령자에게는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의 위험성과 밝은 옷 입을 입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차량 운전자에게는 야광반사지 부착으로 야간시간대 시야 확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헌수 서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중대한 사안인 만큼 고령자와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