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아이들 보호 울타리 더 크게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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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아이들 보호 울타리 더 크게 친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5.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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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유해환경 정화
비행 예방 유해업소 점검 실시
선도·보호·발굴 활동 병행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적극적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밀집지역, 비행 우려 지역인 신동 대학로, 모현동 신시가지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코인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 담배 등 유해 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청소년보호법」상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익산 경찰은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행위를 계도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과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선제적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최규운 서장은 “청소년은 주변 환경에 따라 범죄에 쉽게 유혹된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순찰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및 비행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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