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후보 선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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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후보 선거 동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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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변혁 원팀으로 반드시 이룰 터”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공식선거운동 사흘째인 이날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전북대 구정 앞 현장을 방문해 “원팀으로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며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민주당 변화의 중심에 전북이 있다. 가능성 있고 경쟁력 있는 우범기 후보가 그 변화의 증거”며 전주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론 1번지, 전주’ 만들겠습니다. 

김경민 국민의힘 후보는 “디지털플랫폼 중심도시, 전주에 핵심은 드론이다”며 “현재 진행된 드론축구와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확장,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발돋움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주는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사업을 추진해 예비 창업자 창작과 시제품제작, 아이디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여기에“드론규제 샌드박스사업도 선정된 것으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임대아파트 등 1만호 보급
서윤근 정의당 후보는 공공임대아파트 1만호 공급공약을 내놓았다. 서 후보는 “민선7기 전주시는 2025년까지 7220세대 임대주택 공급계획 수립했으나, 이는 전주시가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물량이 아니며 민간건설사가 추진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들이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전주도시공사 설립해 공공임대주택 확충할 계획이다. LH의 역세권 임대주택 사업 등을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LH와 전북개발공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주도시공사를 설립해 구도심, 소규모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 등 공공임대주택 1만호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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