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초등교사들의 체육 실기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초등학교 체육 실기연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초등학교 체육 실기지도 연수는 지역 거점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시작된 2020학년도부터 단위 학교(소규모) 중심 운영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연수 주요 내용은 ▲교과지도 중심형(건강, 도전, 경쟁, 표현, 안전) ▲뉴스포츠형(티볼, 점핑체조, 플라잉디스크, 킨볼, 커롤링) ▲초등체육 중점형(생존수영, 놀이밥60+활용 놀이 수업)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며 “찾아가는 체육 연수를 통해 초등교사들의 체육 지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