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그룹,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본설계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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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그룹,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본설계 재능기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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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권역 재활병원 및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를 준비 중인 예수병원은 전라북도 도청 보건의료과와 전주 시청 장애인복지과와 연계하여 ㈜율그룹 건축사사무소로부터 기본설계 재능기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2019년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전주 예수병원이 선정되어 국비 36억, 지방비 36억 등 총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를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2021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사업에도 예수병원이 최종선정되면서 전라북도 재활 치료에 총괄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재활의학의 기초를 세우고 우리나라 최초로 재활 병동을 개설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어린이 재활 난민 문제 해결과 전북권역재활병원 준비에 도움을 준 이들과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병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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