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예방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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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예방 도상훈련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5.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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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덕진구 내 폐기물처리시설인 ‘KC 환경 서비스’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 방지 및 성공적인 진압 작전 수행을 위한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20일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 ‘KC환경 서비스’는 폐기물 중간 소각업체로 다량의 산업폐기물을 상시 저장하고, 24시간 고열의 소각로 운영으로 대형화재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했다.

  이에 지난 20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KC환경서비스’의 소방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 예방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KC환경 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하고 과거 화재 진압 활동 보완점 등을 적극 개선하는 방안으로 이루어졌다.

  전주덕진소방서 최용명 현장대응단장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화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특성으로 인해 모든 대원의 유기적이고 유연한 대응이 필수다”라며 “이번 훈련을 비롯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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