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 최강소방관 단체 우승
상태바
덕진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 최강소방관 단체 우승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5.2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19일 열린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인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26명의 대표 선수가 펼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는 65m 소방호스 끌기, 25kg 중량물 이동, 50kg 마네킹 이동, 계단 오르기 등 각각의 종목별 시간 합산 기록과 과정 수행 정확도를 비교하여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코스를 완수한 대원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올해 ‘최강소방관’ 대회에서는 소방교 홍도휘 대원과 소방사 배우빈 대원이 출전한 전주덕진소방서가 전라북도 13개 모든 소방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체 부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홍도휘 대원과 배우빈 대원은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실제 현장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도민 안전을 사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전라북도 소방 1번지 전주덕진소방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훈련한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