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후보 선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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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후보 선거 동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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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드름치료비 지원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가 청소년밀착 공약으로 ‘여드름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6.1 지선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전문현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우 후보는 23일 “코로나19가 불러온 또 다른 질환이 여드름”이며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과 고액의 진료비 부담 절감을 위해 여드름 치료비 지원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 10명 중 8명 꼴로 여드름으로 인한 고통과 진료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여드름치료 바우처를 통해 1인 당 연간 최고 3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색선거운동 ‘화재만발’
김경민 국민의힘 전주시장의 선거운동 방법 두가지가 유권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장 김경민후보는 현수막에 드디어 잘생긴 #전주시장후보 2 김경민 QR코드를 게재했다.
이에 김 후보 캠프는 ‘잘생긴’은 ‘인물이 잘생겼다’ 단순하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정부을 통해 전주시를 잘 만들겠다, 이끌겠다는 것이고, QR코드을 통해 후보자 정보를 청년유권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또 한가지는 선거차량에 고추모형 2개를 달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3대 노인 정책발표
서윤근 정의당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기초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으로 노인빈곤 해결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며, 노인 빈곤율 OECD 국가중 최하위권으로 노인층 빈곤 심각하다”며 “노인 빈곤율이 높아 경제활동에 내몰리는 노인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기초연금 수혜대상자 정부 목표치인 70% 이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초연근 수혜 노인층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기초연금을 50만원으로 올려 노인빈곤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초연금 수혜자 기준을 낮추어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하겠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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