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부안상설시장상인회 회장이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2019년부터 상인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안 상설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상인회원의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김회장은 고령화 되어 가는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운동·안마기구, 자동 혈압측정기를 갖춘 상인 회 쉼터를 조성하여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회장은 이런 시설개선과 더불어 고객 선 지키기, 원산지 및 가격 표기를 생활화하여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형호 상인회장은 “앞으로 상인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장보기 편리한 시장으로 조성하여 전국 1등 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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