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고려대·연세대 진학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 및 2층 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한 고려대·연세대 입시설명회 및 교사 연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지원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입학전형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함이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과 관련,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및 진학지도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는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연세대→고려대 순으로 진행되고, 교사 연수는 2층 강당에서 고려대→연세대 순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대학별 2022 대입 입시결과 안내’와 ‘2023 대입 입학전형 설명’이며 이후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질의 응답도 마련된다.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현장 참여 가능하며, 교사 연수는 사전 신청한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대한 진학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자 한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