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김성수 후보 "고려청자 도요지 중심 청자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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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김성수 후보 "고려청자 도요지 중심 청자밸리 조성”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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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고려청자 도요지인 보안, 진서, 줄포의 남부 권역 경제를 위하여 청자밸리사업을 약속한다.
청자밸리 사업은 고려 상감청자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부각시켜 관광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아우르는 사업이다. 지금의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북으로 국가사적지를 조성하고 남으로 청자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안 남부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특히 김후보는 고려 상감청자 특성화 학원을 설립하여 무형문화재 전수와 함께 고려 상감청자의 전문가 양성과 제작기술 전승 및 연구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김후보는 소요 되는 예산은 청자밸리 사업은 200억가량이며 문화재청의 협조로 국도비 마련하기가 가능하며 학원설립은 현재 보안면 우동리 소재 무형문화재 종합전시관을 활용하면 기본적인 시설비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보안면의 청자밸리를 조성한다면 곰소젓갈단지, 줄포 자연생태공원과 연계하여 부안군 남부권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혜안이 있다는 김성수 후보의 가열찬 결의가 나타난다.
김성수 후보는 “고려청자 도요지 가운데 부안 보안 도요지는 상감청자 기술이 완벽히 구현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고려 청자밸리를 조성해 상감청자 재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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